드디어....... 오신다. 그분이......

강림!!!

아... 2007년 내한공연때에 못간게 천추의 한이 되어... 한동한 우울 했었는데.

이제 안올것 같았던 그분이 오신덴다. ㅠ.ㅠ 감동의 쓰나미....

Eric Clapton.


이건.... 티켓 사이트에서 죄다 퍼온거고... ㅎㅎ ^^;;

티켓오픈일에 예매를 해야지해야지해야지!!! 꼭 저 위의 FLOOR 103번 구역앞쪽에 예매를 하고 말것이다!!!!!

하고... 결심을 했건만......

오픈날에.... 북한놈쉐키들이 연평도에 포를 쏴버리는 바람에... 정신줄 놓고;;;; 깜박했다는.... ㅅㅂ...

여튼. 계속 매복해서...... 취소표를 기다린끝에

득탬!!!!

103구역 중간 좀 뒷자리 ㅋㅋㅋ

이거 내자리임. 파란 점 ㅋ



와우..... 별로 넓지않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저 좌석이면.... 에릭옹의 얼굴 바로 앞이라는.. ㅠ.ㅠ 감동의 쓰나미!!! ㅠ,ㅠ

이제....  2월 20일만 기다리면 되고.

난 즐길일만 남았다.

목이터지도록. 당신 이름을 외칠꺼임.
에리익~~~~~~~~~~~~~~~~~~~~ 클랩튼!!!

표값? 녭. 십팔만원 되겠습니다. ㅋㅋㅋ

항상 자전거만 타고가던 헤이리.. 를 정말 오랜만에 자동차로 운전해서... 맘편히 다녀왔다.

자유로를 타고가면 3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

오전에 눈/비가와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다.

헤이리서 딩가딩가하면서 놀다보니.... 여기가 평소 내가 자전거 타고 오던 그곳이 맞나 하는...

여기 안와도 난 한국인인게 자랑스러움


이곳은... 맨트가 인상적이어서 들어가보고싶었으나.. 문을 아직... 열지 않았던..

이제 추워서... 다시 올해에 헤이리 갈일이 있으려나.



이제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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