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죽겠는데 씨꺼먼 몸땡이에 긴바지라니

이런 젠장

왕궁과 사원에 들어가려면 긴바지 필수란다.

쉣.

 

방콕의 지상철 bts는 매우 현대적이고 깨끗하고 아주 시원하다.

 

 

 

 

요레요레 조레조레 해서 가야한다

우리 호텔근처에있는 청논시역에서 2정거장 이동해서 사판탁신역으로 이동

 

 

 

 

사판탁신역에서 내려 사톤 선착장으로 이동

죄다 그리로 가니 따라가면 된다.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아무거나 타면 안된다 깃발색깔 마다 서는곳이 다르니 알아보고 타야한다

 

 

 

 

이 더운나라에서 이때만큼은 시원하다

물론 저 똥물을 가끔 튄다

 

 

 

 

왕궁가는길

 

 

 

 

 

 

 

 

 

방콕의 왕궁은 정말... 쩐다

아주 멋지다

정말 멋지다

규모, 관리상태, 예술성 모두 쩐다

 

 

 

 

 

왓포에서 툭툭이를 잡아타고 도착한 카오산로드

여행자의 거리인데 낮이라 그런가

한산하다

 

 

 

 

반바지로 갈아입으니 완전 개좋음 ㅋ

 

 

 

 

 

뭔가... 방콕음식은 맛이 없는건 아닌데

아! 이거다! 하는 맛은 없다

걍 다 그래 소소

 

 

 

 

 

하지만 여행내내 호텔앞 노점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과

싱 맥주는 우왕굿!!

 

방콕은 덥고, 또 덥고, 덥다

 

 

 

 

처음타보는 베트남항공 비행기 색이 이쁘다

 

 

 

 

 

 

약간 오래된 기체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2 - 3 - 2 배열의 a330-200

제발 꼭 2인 시트가 모든 비행기에 다 있음 좋겠다

 

 

 

 

 

베트남 맥주는 다들 라거맥주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묽은 맥주가 대부분이다

물론, 맛있다

 

 

 

 

 

LCC만 아니라면 다 나오는 간식과, 기내식 그리고 맥주

우린 항상 다른 메뉴를 시킨다

다~ 먹어봐야하니까

 

 

 

 

 

우리는 직항이 아니라서 호치민 딴손넛 공항에서 환승해야한다.

 

 

 

 

 

베트남에 왔으니(잠깐이라도) 쌀국수를 먹어봐야지...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중 먹은 음식중 가장 맛있었다

 

 

 

 

환승한 비행기에서도 간단한 차가운 식사가 제공되었다

한시간 가는주제에 국제선이라고 ㅋㅋ

 

 

이번 여행에서 베트남항공에 대한 평은

아주 좋음이다. 친절한 승무원과 무엇보다도 맛있는 기내식이 좋았다.

시트 간격도 댄공이나 아샤나와 별차이 없다.

 

 

 

 

도착한 아난타라 방콕 사톤 호텔

역시 요청사항에 허니문이라고 써놓으면 이렇게 해주신다

미안합니다 거짓말해서

 

 

 

 

 

1bedroom으로 예약하길 잘했다

넓은 침실 외에 거실과 부엌공간이 넓직하다

우리집보다 좋다

 

 

 

 

아직까지는 잘 몰랐던

이 호텔의 단점을 조금 후면 알겠지

 

첫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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