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말 그대로 죽을때... 아니 죽기 전에 죽을때를 대비해서 남기는 말이나 글.

사람이 한평생을 살다가 생을 마감할때에 남은 이들에게 남겨주는 말.

아마도.. 그 사람이 살아온 무게만큼의 무게가 듣는이들에게 지워지겠지.

대충 살아온 사람의 유언은 듣는이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을수도 있을것이고.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었고 존경받았던 사람의 유언은 남은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수도 있겠지



아침 출근길에 늘 보는 아이들.. 특수학교 셔틀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그 아이들

남의 도움이 없으면 아마도... 평생 이 세상에서 제대로 살수 없는 그 아이들.

그들도 점점 커 갈텐데... 그리고 그들을 보살펴주던 부모는 언젠가 죽을텐데...

그때 그 부모들은 자신의 그 '모자란' 남겨지는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을 남길까.


쓸때없는 단상들...



존경해 마지 않는 오드리햅번은 자신이 죽기 1년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랑하는 딸에게 이런 유언을 남겼다.


-Time Tested Beauty Tips-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beautiful hair, 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Never throw out anybody.

Remember, if you ever need a helping hand, you'll find one at the end of your arm.

As you grow older you will discover that you have two hands.

One for helping yourself, the other for helping others.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찬란하게 빛났던 시절

또 다른 의미로 빛나는


나이가 들어 더 아름다웠던 그녀.

무엇이 진정 아름다운것인지 세상에 알려주고 떠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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