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함. 떠들석. 혼란스러움.
출근길의 사람들의 모습.
아침출근길의 사람들은 누구나 할거없이 바빠 보이고 왠지 모를 피곤함이 섞여있다.
그리고 짜증섞인 표정들. 뭔가 모를 스트레스. 더 자고싶다는 푸념.
나만 느긋해 보이는건가
항상 30분 먼저 출근하는게 버릇이기에 서두르지 않는다.
아무리 늦어도 15분 전엔 골인한다. 예외는 없다.
그런데. 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해도.
남들 눈엔 나도 똑같이 분주하고 여유없어 보이는건 아닌지.
여유롭고 행복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고 살아가는 내가 되고싶다.
항상..